이유림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한 달만에 사진과 함께 소중한 수강후기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2~3년씩 수강후시면서도 수강후기를 작성해 주시지 않는 - 쑥스러움 많이 타시는 - 회원님들도 계시는데요. 유림님께서는 한 닮만에 후기 올려주시면서, 필리핀 선생님들에 대한 칭찬 말씀도 주시고, 스태프들에게 격려 말씀도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주말에도 저녁마다 Krisna 선생님과의 수업에 참석하시며 열심히 self-improvement하고 계시군요. 주말마다 - 그것도 75분씩 - 수업에 참석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단 한 번의 결석도 없으니,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는 한국 매니저팀 - 필리핀 매니저팀 - 북미권 매니저팀이 모두 쉬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도움을 드리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림님과 Krisna 선생님의 수업이 잘 진행되는 것을 바라볼 때,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시는 우리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이 들고는 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떤 때는 주말은 휴식으로만 채워도 부족하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유림님께서는 매주 성실히 75분 수업에 참석하고 계시니, 일요일 밤 잠자리에 드실 때 뿌듯한 기분으로 주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림님은 누구보다도 매주 월요일을 다른 분들보다 더 활기찬 마음으로 시작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면 오히려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유림님처럼 주말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도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희들은 Krisna 선생님이 누구보다도 유림님의 영어회화 실력향상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라 확신합니다.  필리핀에서는 알아주는 대학인 University of Santo Tomas를 졸업하셨고, Falcon Learning Center, Phoenix Publishing House, Asian Journal Publications 등에서 에디터로 직장생활을 하신 경험이 있어서, 교정 쪽에 포인트를 두고 계신 유림님께 더 좋은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스펙적인 측면 이전에, 수강생 분들을 참 살갑게 대하시며 소통의 밀도를 높일 줄 아는 강사님입니다.

이런 훌륭한 강사님을 만나신만큼,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말을 알차게 사용하시며 지금 페이스를 유지하신다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나날들이 쌓인 뒤 유림님께서 다시 교환학생으로 영국에 가시게 된다면, 아마도 발전한 스스로의 모습에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더불어, 유림님처럼 적극적인 분들을 볼 때마다 기우가 생겨서 한 마디 덧붙이면, '공부에 성실하신 것처럼 휴식에도 성실하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성실한 휴식이 성실한 공부를 보장해주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소중한 수강후기 사진과 함께 올려 주신데 감사 드리며, 10/9(일)과 10/15(토)에 보너스 보충수업 150분을 편성하였습니다. 주말 수업을 주말 포함 주3회 60분 수업으로 바꾸려고 하신 것으로 아는데요. 보너스 수업이 지급된만큼, 10/15(토)까지는 평소 스케쥴로 들으시고, 이후부터 새로운 일정으로 수업을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