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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31 15:26
[학습매니저 수강후기] 친절한 선생님들과 매니저님들
 글쓴이 : 김태양
조회 : 10,015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를 나온 김태양이라고 합니다. 

지난 1년 4개월동안 필립잉글리쉬에서 파트타임 학습매니저로서 일해왔는데 학업과 관련된 개인 사정상 이제 그만둘 예정입니다.
 
파트타임 매니저로 일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고, 좋은 선생님들과 수업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필립잉글리쉬는 회사에서 일하는 매니저들에게 무료 수업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훌륭한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업을 한 강사님은 CC 선생님입니다. 

CC 선생님과는 매일 아침 7시 30분에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필리핀은 한국보다 시간이 1시간정도 빠릅니다.

필리핀에서는 매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CC 선생님께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수업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문제풀이 위주로만 영어 공부를 해왔다보니 대화 위주의 수업은 많이 어색하고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CC선생님은 그런 저를 잘 이끌어 주셨고 대화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CC 선생님과 학원에서 제공하는 교재 이용해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좀 해보시고 문법적인 부분은 제가 이미 대학교 입시영어 공부로 숙달되어 있어

더이상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느끼셨는지 영어 기사를 활용한 대화 위주의 수업으로 바꾸셨습니다.

저는 문법적인 부분보다 대화 부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CC 선생님은 저의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캐치하여 저에게 맞는 수업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필립잉글리쉬의 수업에 매우 만족했고, 실제로 회화 실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8살짜리 조카가 있습니다. 

제가 필립잉글리쉬 수업을 통해서 배운 것이 참 많았기에 저는 조카에게도 필립잉글리쉬로 영어를 배우게 했습니다.

조카는 필리핀의 Rachel Delos Santos 선생님과 수업을 했습니다.

제가 직접 수업을 한 것은 아니지만 누나가 말하길, 정말 친절하고 실력있는 선생님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언어도 잘 통하지 않는 어린 아이와의 수업이 과연 잘 진행될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Rachel 선생님은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정말 최고의 베테랑 선생님이었습니다.

조카가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자료를 이용하셨으며, 영어를 이해하고 말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친절하게 지도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조카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곳 필립잉글리쉬에서 일하면서 저는 영어도 배우고 월급을 받아 돈도 벌 수 있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쉬울 때도 있었고, 어려울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같이 일하시는 매니저들과 함께하며

매 순간을 매우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일했던 매니저들과 매니저 팀장님, 신진수 대표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제 후기를 누가 읽게 될지는 모르지만, 혹시 필립잉글리시에서 수강을 고민하는 분이 이 글을 읽게된다면

저는 그 분께 필립잉글리시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곳에는 많은 훌륭한 선생님들이 계시며, 즐겁고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성실한 동료 매니저들이 

회원님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현경 20-11-21 02:52
 
예전에 영어 발음에 대해 조언 주셨던 매니저님 같네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