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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13 16:08
두달째 수업 후기
 글쓴이 : 김태준
조회 : 839  

이제 Aia선생님과 수업받은지도 두달이 다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여전히 유쾌하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포인트를 아십니다.
그래서 부끄러워하던 아이도 이젠 오히려 수다쟁이가 될정도로 말이 많아졌어요.
자신감있게 이야기 잘하고 있고, 영어를 편해하는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이젠 선생님과 친해졌으니 조금은 아이의 영어에 관해 교정이 좀 들어가고
좀더 나은 표현을 배운다면 훨씬 더 영어실력이 늘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시간변경을 원하실때는 미리미리 말씀해주시고,
시간약속도 잘지키셔서 수업하는데 불편한점없이 잘 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21-09-15 10:59
 
김태준 학생 어머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두 번째 수강후기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태준 학생이 수업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두 달이 넘었네요. 

아이가 필립 잉글리쉬와 함께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낸 듯 하여 흐믓합니다. 아이가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계시니 어머님도 참 기쁘시죠? ^^

아이를 둔 부모로서 가장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물론 내 아이의 신체가 하루하루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때도 큰 행복을 느끼지만, 내 아이의 지적 능력이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때 더 큰 행복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태준 학생은 Aia 선생님과의 60분 수업을 즐겁게 소화하며 자신의 지적 능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른들에게도 60분 수업은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데, 태준 학생은 참 잘 해내고 있어서 기특하네요.

이미 현재까지의 수업을 충분히 잘 소화해 냈으니, 이제 - 어머님이 후기에서 말씀 주신대로 - 아이가 좀 더 세련된 표현을 배워 유창성을 높이고 또 좀 더 교정을 많이 받아 정확성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의 레벨을 지금보다 살짝 더 올려 보겠습니다.

어머님 후기를 읽어보면, 어머님께서 태준 학생 교육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지 알 수 있는데요. 

늘 지금처럼 아이를 잘 지켜봐 주시고, 혹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지금처럼 말씀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아이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더 줄 수 있다면, 그건 우리 운영진들에게도 적지 않은 기쁨일 것입니다.

다산 정약용 가문은 '자녀가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단 부모가 자녀 교육의 매니저가  되어야 한다' 고 늘 강조했던 것으로 유명한데요. 태준 학생은 어머님을 훌륭한 교육 매니저를 둔 덕분에 더 좋은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소중한 수강후기 올려 주신데 감사 드리며, 11/22에 보너스 보충수업 30분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만일 태준 학생이 다른 날 30분 수업을 받고 싶어하고, 또 여기에 대해 선생님과 협의가 됐다면, 한국 사무실로 말씀 주시면 됩니다. 그럼 보너스 수업을 그 날로 변경 편성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가족 분들과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