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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6 15:03
[서울와이어] 어린이 영어, 조기유학보다 스카이프 전화영어, 화상영어 선택한다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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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 조기유학보다 스카이프 전화영어, 화상영어 선택한다
  
이명철 기자 | 승인 2019.08.20 16:01
 
▲화상 통화중인 필립잉글리쉬 신진수 대표와 미국 강사 Joey Messer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영어 회화가 중요한 시대에 접어들면서, 스카이프 전화영어나 화상영어 등의 일대일 학습을 통해 영어회화 학습을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의 숫자도 늘고 있다. 그간 조기유학이 마치 최고의 영어회화 공부 방법인 것으로 여겨지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풍경이다.
 
스카이프 전화영어, 화상영어 수업을 제공하고 있는 필립잉글리쉬의 강민희 학습매니저팀 팀장은 “‘어린 나이에 조기유학을 떠나는 것이 어린이의 정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상당하고, 비용대비 효과가 크지 않다’는 생각을 가진 학부모들의 숫자도 늘고 있다”며, “덕분에 최근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를 시작하는 초등학생 수강생들이 부쩍 많아진 추세”라고 밝혔다.
 
실제 조기유학의 부작용은 여러 차례 보고되고 있다. 우선 성장기 어린이들의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다. 오로지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삶의 터전이 외국으로 바뀌는 것은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 때문에 조기 유학을 떠난 어린이들 중 일부는 정서발달 장애를 겪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기 유학은 어린이들의 모국어 습득능력을 심각하게 훼손시킬 확률도 있다. 뇌에 한국어 체계가 온전히 자리잡지 않은 상태에서 체계가 다른 영어가 지나치게 장시간 주입되다보면 양쪽 언어의 발음과 어휘가 뒤섞여 말더듬이가 될 확률도 높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일부는 언어발달 장애를 겪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국가 교육관련 기관들은 '어린이 영어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정책을 견지하고 있다. 덕분에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는 초등학교 1학년, 혹은 6~7세 어린이들의 조기영어 회화 학습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올랐다.
 
전화화상영어의 최대 강점은, 어린이들이 정상적인 모국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습득하면서도, 조기 유학을 떠났을 때 누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환경인 ‘원어민과의 직접 대화’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큰 부작용 없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스카이프로 미국과 필리핀 1:1 화상영어, 전화영어 수업을 제공하는 필립잉글리쉬는 더 저렴한 수강료에도 30분이라는 긴 수업시간을 제공하고, 광고에 투자할 비용을 검증된 우수한 강사들을 보유하는데 투자해, 더욱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필립잉글리쉬 신진수 대표는 “교육학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영어수업을 원어민과의 일상적인 대화 놀이처럼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이를 위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좋은 교재를 활용하기도 하는 등, 어린이들이 30분간 충분히 집중할 수 있는 방식의 영어수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